
태평양 전쟁이 끝나고 곧 1948년, 가마쿠라 아카데미아에 모인 젊은이가 중심이 되어 연극 활동을 시작했다.
무대 작품의 대부분은 도쿄도 아동 연극 콩쿠르 우수상, NHK상 등을 수상. 셰익스피어 작품, 아베 공방과 이즈미가미카의 희곡, 어른을 대상으로 한 인형극도 많이 만들어, 한편 '오메 분라쿠' 등 전통 인형의 연구와 계승도 활동의 기둥으로 하고 있다.
또한 영상·텔레비전 시대의 도래와 함께 '조금 효탄섬', '고양이 자라시의 11명', '이가의 그림자 마루', '후리부키 동자', '홍공작' 등의 작품을 내보냈다. 활동 범위는 일본 전역에 걸쳐 있지만, 최근에는 미국, 캐나다, 중국 외 해외에도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