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그칼 리포트 in TPAM 2014/TPAM 디렉션·미야나가 고토 디렉션
TPAM 디렉션이란?
독특한 활동을 하고 있는 젊은 제작자를 디렉터로 선임, 자유로운 컨셉과 새로운 관점에서 만드는 프로그램.
각 디렉션을 통해 동시대적 아이디어와 과제를 공유하고 함께 무대 예술의 가능성을 고찰할 기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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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야나가 고토 디렉션
하마다 히데아키 × 타키자와 히토 × 시바 유키오 「연극」이라는 이름의 전시
요코하마 창조 도시 센터 1F
2.11 Tue – 2.16 Sun
요코하마 창조도시센터 1층에서는 하마다다 아키아키, 타키자와 날 이후 시바유키오의 3명에 의한 '연극'이라는 이름의 전시'라는 작품이 전시되어 있었다.
3명은 하마다 영명(사진), 타키자와 히이(의복), 시바 유키오(언어)와, 각각이 전문으로 하고 있는 미디어를 사용해의 전시가 되고 있지만 3명으로의 콜라보레이션이라고 하는 것은 아니고 전체 테마를 바탕으로 각각이 자신의 전문을 살려 부스별로 작품을 발표하고 있다는 설명이 가장 알기 쉽다고 생각한다.
디렉터의 미야나가씨에게 설명해 주셔서 인상적이었던 것이 「일상 속에도 어딘가 연극적인 순간이 반드시 있다. 그 순간을 이 전시를 통해서 느껴 주었으면 한다」라고 말하는 일.
님은 이 전시는 그 자리에서 간결한 '그냥 전시'가 아니라 그들 일상 속에 있는 연극적인 순간을 느끼게 하기 위한 장치라는 것이다.
이하 3명의 「장치」에 대해 각각 리포트하겠습니다.
가장 왼쪽의 공간은 포토그래퍼의 하마다 영명에 의한 전시.
공간 전체에 사진이 전시되어 있어 회기 중에 방문객이 취한 사진도 추가되어 있다. 추가하기 위한 사진은 중앙에 배치되어 있는 인스턴트 카메라를 방문자가 렌탈해야 하지만 잘 살펴보면 거기에는 “내일의 사진과 찍어 주세요”라고 지시가 쓰여 있다. 물론 사진은 현재를 찍어 찍은 순간에 그것은 과거가 되는 것이지만 이 전시에서는 미래를 찍어야 하는 것이다. 참가자는 카메라를 가지고 밖으로 나가((이 아니어도 좋지만) 셔터를 끊을 때에 그 광경에 미래를 상상해, 찍은 후에도 현재부터 그 미래까지의 일상을 여러가지 생각하게 된다 합시다.
또 '미래가 촬영된 카메라'가 놓여 있다는 광경은 참가자가 아니어도 전시하고 있는 사진을 포함한 무한한 이야기를 연상시키는 장치로서 성립하고 있어 현재에 있으면서도 자신이 과거에 내려온 것 같은 신기한 감각을 느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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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의 공간은 시바유키 남자에 의한 전시.
극작가·연출가인 그는 “말”을 주로 사용한 전시가 되었다.
박스의 좋아하는 번호를 선택해 안에서 편지를 한 장 선택해, 한층 더 그 편지에는 번호에 의해 개봉하는 장소가 지정되어 있으므로 감상자에게는 지도에 기록된 장소에서 그 편지를 읽어 주었으면 한다고 지정되었습니다.
읽은 편지에 대해 대답을 쓰고 투함할 수도 있지만, 그 대답은 자신이 모르는 사람에게 전달되고 (다른 투함자) 자신에게는 모르는 사람으로부터 자신이 선택한 편지에 대해 의 대답이 우송된다는 구조다.
자신도 실제로 편지를 취해 지정된 장소에서 편지를 개봉해 보았다.
사진을 봐 주시면 내용은 알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이 편지의 주인은 지금부터 바다로 울기에 얼마 같다.
추천의 「아이스쿠린」의 일을 접하면서 나는 대답을 쓰고 투함했다.
덧붙여 회기 후 곧바로 자신이 쓴 회신 봉투에 다른 누군가가 쓴 대답이 동봉되어 보내져 왔다.
문장은 굳이 기재하지 않지만 이 추운 겨울에 바다를 따라 아이스를 먹으면서 울려고 하는 자신을 걱정해 주는 것 같다.
편지는 누구로부터 온 것인지는 모르지만, 지정된 장소에서 혼자 편지를 읽는 것에 의해서 자신이 있는 장소, 그리고 그 주위의 풍경이나 인물이 모두 자신에 관계해 오는 것처럼 생각되어, 「자신 하루가 어딘가에서 이 사람과 연결되어 있었을지도 모른다.”라고 아무렇지도 않은 일상 풍경이 회기 후에도 머리 속에서 하나로 이어진 이야기의 일부였던 것 같은 감각에 끌리는 작품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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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은 부스 제일 오른쪽의 타키자와 일 이후의 작품.
타키자와 히로는 패션을 전문으로 하고 있으며, 이번 전시에서는 의복을 사용해 일상 속에 이야기를 만들어내는 작품을 시도하고 있었다.
전시되고 있는 의복은 만든 것이 아니라 빌려 온 것이지만, 손에 있어서는 소유하고 있었다고 생각되는 인물의 프로필과 그 사람의 인생으로 인상에 남아 있는 일화가 기입된 메시지가 붙어 되어 있고, 그 문서를 읽는 것만으로도 그 의복으로부터 상상되는 소유자의 인생이라고 하는 이야기가 매우 흥미롭다.
또 그 의복을 빌려 실제로 입은 채로 마을에 나가는 것도 가능해지고 있어, 빌린 사람은 그 옷을 입은 모습을 사진에 찍어, 의복과 함께 부스에 되돌리는 시스템이 되고 있다.
의복이라고 하는 것은 그 디자인이나 아픔 상태 등 말이 없어도 그 자체로부터 소유자의 이미지를 환기시켜, 그것을 전혀 관계가 없는 타자가 빌려 몸에 익힌다고 하는 행위는 마치 사람의 이야기에 들어가는 것 같은 감각을 기억하는 것이 아닐까.
또한 착용 한 사람의 사진이 늘어나는 광경은 그 옷의 소유자 일뿐만 아니라 착용 한 사람 각각의 이야기를 연상시켜 연극에서 말하는 의상처럼 옷이 어떻게 이야기에 가는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는지 통감할 수도 있는 전시처럼 보였다.
실제로 이 의복의 소유자는 정말로 존재할지 어떨지는 불분명하지만 여기에서 그런 일은 중요하지 않다.
옷과 텍스트만으로 나는 그 안에 있는 다양한 이야기를 느끼고, 회장에 있으면서도 더 먼 풍경을 볼 수 있었던 것 같다.
이와 같이 이 전시에서는 각각의 작가가 자신의 전문을 살려, 다른 미디어를 이용하면서도 일상 속에 있는 연극적인 순간(이야기)에 초대하는 장치로서의 제안을 시도하고 있었다.
회장에 특별한 무대 장치가 설치되어 있던 것은 아니지만 말이나 상상으로 감상하는 우리의 의식은 더 넓은 무대로 퍼져 나가는 감각이 매우 기분 좋고, 가장 느낀 것은 전시를 끝난 후에도 그동안 신경쓰지 않고 바라보고 있던 일상이 조금 바뀌어 보였다고 하는 것이다.
모르는 미래, 과거, 모르는 누군가와 자신, 평소에는 의식하지 않는 이야기를 느끼는 것으로 매우 깨끗하고도 따뜻한 기분이 될 수 있는 전시였다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