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가네쵸 바자르 2015 거리와 함께 있는 아트 개최중!
올해로 8번째를 맞이한 「고가네마치 바자르」는, 게이힌 급행선 고가네마치역-히노데마치역 지역의 한때 불법 음식점가가 늘어서 있던 지역을 아트의 힘으로 재생하는 시도의 하나로서, 해 한 번 개최되는 아트 페스티벌이다. 예년 이 기간에는 평소부터 이 지역에 살고 제작하는 아티스트 외에 국내외에서 많은 작가들이 모여 온다.
올해는 태국·베트남·인도네시아·필리핀·중국·한국·독일, 그리고 일본 각지에서 모인 참가 작가들이 “거리와 함께 있는 아트”라는 테마 아래 8월부터 준비를 거듭해 온 성과를 작품으로 승화하고 있었다.
바로 그 중 일부를 소개하고 싶다.
팔번관 에서 볼 수 있는 베레나 이셀의 작품은 전체적으로 받는 팝적인 첫인상과 문에 적힌 로라 마르베이의 페미니즘 영화 이론과의 대비에 우선 관심을 끌 수 있다. 관객은 양손을 뻗으면 좌우의 벽에 부딪히게 될 정도의 작은 공간 속에서, 거기에 코코코에 배치된 일용품 등이 콜라주된 벽화나 조각을 감상하게 된다. 제일 안쪽까지 나아가면, 바로 위의 사진으로 작가 본인이 앉아 있는 장소에 있는 작은 문을 열어, 한층 더 2개의 별공간에 갈 수 있는 것이지만, 가이드북에 의하면 그 제일 안쪽의 방에 그녀의 작품을 읽는 의미가 숨겨져 있다고 한다. 이쪽은 꼭 실제로 자신의 눈으로 확인해 주었으면 한다.
■ 새롭게 거리에 합류한 공간
계속해서, 태평장 스튜디오에서는 공모로 선택된 건축가나 크리에이터가 기존의 스페이스를 리노베이션 해, 새롭게 「레지던스 스페이스」 「라이브러리」 「인포메이션」의 3개의 기능을 마을에 더해 가는 프로젝트의 하나 로서 일급 건축사 사무소 나카무라 건축이 다룬 새로운 레지던스 스페이스를 볼 수 있다. 《ROOM BATHTUB》이라는 제목의 이 공간의 재미는, 한눈에 알 수 있듯이, 방 전체가 욕조가 되어 있는 곳이다. 화이트 큐브가 아닌 거리가 예술의 현장이 되는 황금쵸 바자르 특유의 공간의 자유도를 최대한으로 살려 장난기 있는 연출이 더해지고 있다. 앞으로 어떤 작품이 이 공간에 전시될지, 다음 번 이후의 전시가 기대된다.
■ 하마의 유명인, 그 사람이 영상 작품에 ...
시대를 넘어 요코하마를 상징하는 존재라고 하면, 모리 히데오 씨의 사진집에 존재해 일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는 흰 색의 여성, 통칭 「메리씨」일지도 모른다. 이제 그 이미지는 영화 '하마 마이크 시리즈', 피치카트 파이브의 '항구의 마리', 만화 '밤비~노! 』 등 등 장르를 불문하고 다양한 미디어에서 복제·증식되어 왔다. 이번 마리온 차고를 회장에, 그런 메리씨의 1000년 후의 모습을 상상한 영상 작품으로서, 코타카 다쿠로에 의한《Beyond Yokohama Mary》가 전시되고 있다.
간단히 설명을 더하면 나카무라 타카히로 감독의 영화 '요코하마 메리'를 계기로 요코하마에 거주하는 사람으로부터 메리 씨와 관련된 다양한 증언을 모으는 중 활동하는 하드 코어 밴드 Battlescard의 LIVE에 게스트 출연. 그래서 'Yokohama City is Burning'을 밴드 멤버와 함께 열창하는 등 기상천외한 전개가 펼쳐지는 것이다. 타이틀이 가리키는 대로, 이 작품은 우리에게 아직 보이지 않는 메리상을 제시해 준다. 그 결말은 꼭 회장에서 확인해 주었으면 한다.
■ 감상 김에 체조도!
그 외, 일본의 라디오 체조와 한국의 국민 체조를 조합해 새로운 체조를 만든 김우진에 의한 영상 작품《멋지다. 새로운. 체조 세계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에서는, 일시를 한정해, 노코해 극장=/연극 센터 F의 이치하라 간야 연출에 의한 퍼포먼스의 상연이 있다. 다음 번은 10.11(일) 14:00 16:00 17:00을 예정하고 있다고 하므로, 조금 몸을 움직여 보고 싶은 분은, 팔번관 2층에 들러 봐 주었으면 한다.
황금쵸 바자르 2015에서는, 여기에는 쓸 수 없었던 작품이 아직도 많이 마을에 넘치고 있다. 하루 만에 볼 수 없다고 생각할지도 모르지만, 고맙게도 여권을 구입하면 몇 번이라도 볼 수 있는 프리패스제다. 게다가 각 전시실이나 점포 등에 설치되어 있는 스탬프 랠리를 컴플리트하면, 멋진 공식 상품을 받을 수 있는 사양이 되고 있다.
가을의 상쾌한 공기 속, 거리 걷기를 즐기면서, 요코하마 황금쵸 에리어를 만끽해 보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