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6회 베네치아 비엔날레 국제 미술전 리포트
베네치아 비엔날레 국제 미술전이란?
1895년에 이탈리아 베네치아에서 시작된 국제 미술전의 원조라고도 할 수 있는 행사. 매회 참가국·참가 아티스트 중에서 '김사자상', '은사자상', '특별표창'이 선정된다. '비엔날레'는 이탈리아어로 '2년에 1번'이라는 의미로 격년마다 개최되고 있으며 도중 전쟁에 의한 중단은 있었지만 올해로 56번째를 맞았다. 이미 100년 이상의 역사를 자랑하는 국제전이면서, 현재도 최첨단 현대미술의 동향을 부감할 수 있는 장소로서, 또 국가별 참가 방식을 채택하는 몇 안되는 국제전으로서 세계 미술계의 주목을 끌고 하다
또, 주된 회장은, 베니스 시가 최대의 공원·자르디니와 국립 조선소·아르세날레이지만, 동시기에 다양한 관련 전시(코라테랄·이벤트)가, 섬중에서 전개된다. 덧붙여서, 일본관의 파빌리온은 자르디니 공원 내에 있어, 1956년에 브리지스톤 타이어(현·브리지스톤)의 창업자 이시바시 마사지로의 기부금에 도움을 받아 준공. 이후 2015년 현재 76명의 아티스트가 전시를 해왔다.
자르디니의 일본관 외관
제56회 베네치아 비엔날레 개요
개최 기간 2015.5.9 – 11.22
종합 큐레이터 : 옥위 엔베조
기획 전시 타이틀 : 「All the World's Futures(전세계의 미래)」
▽국별부문(일본관)
대표 작가 :시오다 치하루
큐레이터 :나카노 인사(가나가와 예술 문화재단)
전시 타이틀 :《장갑의 열쇠》The Key in the Hand
제56회 베네치아 비엔날레 각 상 결과 발표
기획전 참가 아티스트 부문 김사자상
에드리안 파이퍼 "Everything"시리즈
기획전 참가 아티스트 부문 은사자상
임훈승 'Factory Complex'
기획전 참가 아티스트 부문 특별 표창
하른 파록키, 익명 영상 제작 집단 아브나다라, 마시니사 세르마니
국가별 부문 김사자상
아르메니아 관 'Armenity / Haiyutioun. Contemporary artists from the Armenian Diaspora」(큐레이터: 아델리나 폰 퓨르스텐베르크)
국가별 부문 특별 표창
아메리카 합중국관 「They Come to Us without a Word」
심사위원
나오미 벡위즈(시카고 현대 미술관 큐레이터),
사비네 브라이트 위저(뉴욕 근대 미술관 미디어 & 퍼포먼스 부문 수석 큐레이터),
마리오 코도그나트(벨베데레 「21세기관」 치프 큐레이터),
란짓 호스코테 (시인, 미술 비평가),
이영우(전 광주 비엔날레 재단 이사장)
아르메니아관 금사자상 수상시의 회장 풍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