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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術・写真

Numen/For use 인터뷰

Numen / For useインタビュー

이번 아시아 첫 등장이 되는 크로아티아 오스트리아의 아티스트 집단 Numen/For use에 인터뷰했습니다.

Q1) Numen/For use에 관하여.

— 이번 아시아 첫 등장이네요. 일본에 오셔서 감사합니다. 일본의 여러분 중에는, 이 스마트 일루미네이션을 계기로 Numen/For use에 대해 아는 분도 계신다고 생각합니다. 우선은 아티스트 집단 NUMEN/FOR USE에 대해 놓고 싶습니다. NUMEN/FOR USE란 어떤 단체입니까? 또한 이름의 기원을 말해주십시오.

우리(Cristoph[크리스토프], Nikola[니콜라], 나[스벤])는 1998년 ForUse[포유스]의 이름으로 그룹을 결성했습니다. 당시는 아직 Zagreb[사그레브]와 Vienna[비엔나]의 인더스트리얼 디자인 대학에 재적하고 있었습니다. ”For Use[포유스]” 는 기능적이고 환원적인 디자인에 힘을 쏟고 있던 그 무렵의 우리의 작품에서 유래하고 있습니다. 그로부터 1년 후, 인더스트리얼 디자인의 틀을 넘어 모든 프로젝트를 실현할 수 있는 아티스트 집단으로서 누멘을 결성했습니다. "누멘"의 유래는 그 당시 읽고 있던 소수파 문학에 있던 "noumenon[누메논]"이라는 말에 있습니다. 그것은 초월적 개체이며 감각이 없어도 인식 할 수있는 것을 의미합니다. 즉 phenomenon [현상]과는 상대적인 것을 의미합니다.

Q2) 작품에 대해서

지금까지의 작품과 이번 작품에 대해 알려주세요. NUMEN/FOR USE는 손님이 참가할 수 있는 작품을 많이 제작되고 계십니다. 그 점은 이번에도 똑같이 안으로 들어가 즐길 수 있는 작품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작품의 소재에 대해서는, 지금까지의 흰 테이프로부터 검은 넷으로 바뀌고 있군요. 그것에는 어떤 이유가 있습니까?

작품의 소재를 인터넷으로 변경한 주된 이유는 보다 영구적으로 흐르는 랜드스케이프(풍경)를 만들어내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테이프 설치는 소재로서 단명하고, 매우 사이트 스페시픽이었으니까요. 검은 색을 사용한 것은 단순히 쉐이드 넷에 사용되고 있는 소재가 흑이었기 때문입니다만, 상정하고 있던 넷스케이프(net-scape)의 겹침을 강조하는데, 그것이 잘하는 기능 했습니다. 화이트 넷이나 옐로우 마젠타 시안을 사용한 복합색의 넷도, 장래의 설치에 도입할 수 있도록, 이미 생각하고 있는 곳입니다.

이번 전시 작품《Net Blow-up》
이번 전시 작품《Net Blow-up》
tapeinstaration
테이프·인스텔레이션 작품 《Tape Melbourne》(2011)

- 또, 이번 요코하마라는 관광지, 그리고 미나토마치에서의 전시가 되네요. 게다가 「스마트 일루미네이션」에서의 작품 발표이므로, 많은 야경(일루미네이션)과의 콜라보레이션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작품 제작에 있어서, 전시 공간에 대해서는 어떤 점을 의식했습니까? 또, 요코하마에서의 발표는 어떤 것을 기대합니까?

「야경」이라고 하는 아이디어는 매우 좋아합니다. 테이프 설치와 마찬가지로 일루미네이션을 적용하여 그물을 최고로 돋보이게합니다. 작품을 주위에서 고립시키고, 인공적인 수평선을 만들어 내고 전체가 안쪽에서 발광하고 있는 것처럼 보여주고 싶다. 제작 과정에서 그물은 자립성, 팽창성을 가진 장치가 되었고, 또 새로운 양상도 획득했습니다. 그것이 밤하늘을 배경으로 빛나는 반투명 스크린에 실루엣이되어 나타나는 것입니다.

- 참가하는 손님에게 느끼고 싶은 것이 있으면 알려주세요.

이번에, 우리의 새로운 작품을 전시시켜 주는 귀중한 기회를 통해서, 작품과 방문하는 사람들이 서로 좋은 영향을 주고, 또, 페스티벌의 사이, 요코하마의 사람들이 모여, 편안한 장소가 된다고 생각하고 있다 합니다.

Q3) 「히카리」에 대해서

당신에게 히카리란 무엇입니까? 자유롭게 대답하십시오.

「히카리」는 매력적이지만, 소재로서 직접적으로 하기보다는 접선적으로 작품에 도입하는 것이 많습니다. 반투명 테이프가 겹치는 테이프 설치에서 히카리는 잠재적으로 항상 중요하며, 겹치는 테이프의 층 속에서 재미있는 확산을 일으켜 독특한 히카리를 가져옵니다. 그물은 또한 구멍이 뚫린 구조이기 때문에 반투명하고 잘 빛을 가져옵니다. 들어가는 빛이나 그 반사에 의해 보이는 방법이 바뀌는 멤브레인(후막 인쇄 기술을 응용한 시트)이나 투명도가 있는 소재를 취급하는 것이 많네요. 무대 미술 작품에서는 개념적으로 빛과 그림자의 조작으로 시작하는 것이 최종 이미지를 만들어 내는 데 필수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시행적으로 취급하고 있는 작품의 하나인, 누멘 라이트 [Numen-Light]는 에센스로서 조명을 실시함으로써 끝없는 라이트 스케이프(light-scape)에서의 약간의 혼란과 불안함을 나타냅니다.

Q4) 일본 여러분에게 메시지를 부탁드립니다.

일본, 그리고 아시아에서의 첫 작품 전시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에는 2개의 아트 작품(테이프 도쿄[Tape Tokyo]/넷·요코하마[Net Yokohama])을 완전히 새로운 지역, 문화권에서 동시에 발표하는 것으로 기대도 큽니다. 우리 자신의 감각이 일본인의 캐릭터, 정신에 매우 가까운 것이 있다는 것을 깨달았기 때문에, 장래, 다시 일본에 갈 것이라고 확신하고 있습니다.

 
 

▼ English page ▼

 
 

Q1) Thank you for coming to Japan. This is your first time to present your work in Asia. Smart Illumination Yokohama will be a great opportunity for Korean people to get to know NUMEN/FOR USE and its artwork. Please let me start with a few questions about the artist group, NUMEN/FOR USE. What sort of group is the NUMEN/FOR USE? Where did this name come from?

- We (Cristoph, Nikola and myself) started the group under the banner For Use back in 1998 when we were still in college of industrial design in Zagreb and Vienna. Monicker “For Use” came from our then obsession with functionality and reductive design. A year later we established Numen as a collective identity covering all projects actualized outside the sphere of industrial design.
“Numen” derives from some esoteric literature we used to read at the time – “noumenon” means a transcendental object, one graspable without the use of senses – ie. the opposite of phenomenon.

Q2) Please tell us about your current artwork as well as your past work. NUMEN/FOR USE has produced numerous interactive artwork where the spectators could participate in. The current exhibit also has the same concept in that the spectators can be part of the artwork and enjoy the experience. However, in terms of the material used, it has changed from white tape to black net. Is there any reason for this change?

- Our main reason for this switch into Net objects was the wish to produce a more permanent floating landscape, since our Tape installation was by nature utterly ephemeral and very site specific.The colour black is simply the standard shade used for safety new well in emphasizing gradients of visibility in the overlapping layers of the envisioned net-scape. We are, however, already contemplating the use of white or yellow-magenta-cyan combo nets in our future installations.

이번 전시 작품《Net Blow-up》
이번 전시 작품《Net Blow-up》
tapeinstaration
테이프·인스텔레이션 작품 《Tape Melbourne》(2011)

This time, the exhibition will be held in tourist part of Yokohama harbor. Also, as part of the Smart Illumination, the artwork will be presented among other illuminations and as a night piece. With that in mind, how did it affect your creative process Also, what is your expectation in terms of presenting in Yokohama?

- We really liked the idea of a “night-piece”. Tape installations always looked best while illuminated and for Net to work in the same way we needed to isolate it from the surroundings, to create an artificial horizon and make the entire structure seem illuminated from within – which led to the construction of a completely new prototype for the Yokohama event – the Net Blow-Up. Through this process the initial Net became a self-standing, inflatable enclosure and acquired a new, outside aspect; play of silhouettes on the translucent skin of the light bubble against the backdrop of the night sky.
If you have anything in particular that you hope the audience to experience through your artwork, please let us know.
- We expect a good interaction with the visitors and a great opportunity for our new piece to serve as a proper community hammock to the people of Yokohama for the time of the Festival.

Q3) What does “HIKARI” (which is “light” in Korean) mean for NUMEN/FOR USE? Please feel free to make any comment.

- Hikari fascinates us but we generally don't tackle it directly in our work but rather tangentially – it was always latently important in the semi-transparent folds of the Tape installation, which has a specific quality of light where interesting diffusions happen of tape. Net is also semi-transparent by its very perforated structure and plays with gradients of light permeability. We actually often work with membranes and transparency levels relying strongly on light and its refraction through materials.In our theater work we always darkness and light manipulation is crucial in the creation of the final image. One of our experimental objects, Numen-Light, has illumination as its essence, showing a slightly disturbing, infernal capacity of an endless light-scape.

Q4) Do you have any messages or comments you would like to share with the Korean spectators?

- We are very excited to be exhibiting in Japan (and Asia for that matter) for the first time, especially with the fact that we will present ourselves to this completely new territory and culture with two art-pieces simultaneously (Tape Tokyo and Net Yokoham ). Since we find our own sensibility to be very close to the Korean character and spirit, we are pretty certain we will be returning in the fu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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