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 세기를 사는 광언사의 히노 무대
Vol.7 아이들과 나를 연결하는 것
大藏教(노락 사, 광말 법)
히라타 선생님은 제가 초등학교 3학년 때 담임 선생님이었습니다. 수업이 빨리 끝나자 모두를 시청각실로 데리고 가서 “안녕하세요 촛불”을 해줬다.
방 커튼을 닫고 어둡게합니다.
촛불에 불을 켜면 이야기가 시작된다.
선생님은 짧은 이야기를 암기해 주고 있어 학생의 얼굴을 한사람 한사람 보면서 말을 건네준다.
그 시간이 나에게는 특별한 시간이었다.
지금 초등학교 6학년 교과서에는 광언 '감산복'의 이야기가 게재되어 있다. 그 덕분에 학교를 방문해 워크숍을 할 기회가 늘었다.
반드시 소인수제로 실시하기 때문에, 1학년 70명 이상이라면 2회로 나누어 임한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아이들과 마음이 통하지 않는 느낌이니까.
수업의 일환이지만, 정직하게 말하면 「광언이란 무엇인가」는 배우지 않아도 좋다고 생각하고 있다. 광언이 가진 희극적인 요소, 도덕심, 발상의 풍요로움, 예의, 과장한 표현방법, 기모노, 연기자의 인간성 등 다양한 요소를 흩어져 있기 때문에, 어느 하나가 아이들의 마음에 남는다 해주면 좋다, 그렇게 생각하고 있기 때문이다.
아이들은 휴식 중에 세간 이야기를 해주거나 조금을 내놓는다. 기모노의 시착 체험에서는 지금까지 친절했던 아이가 적극적으로 참가해 주기도 하고, 광언의 대사를 말할 때는, 모두 앞에 나와 큰 소리를 내고 체험해 주는 아이도 있다.
그런 ‘화학반응’을 볼 수 있는 것도 워크숍의 묘미다.
그러한 활동을 7년 정도 계속해 온 것이지만, 올해 초에 실시한 학교의 교장 선생님으로부터, 매우 기쁜 보고를 받았다. 워크숍을 받은 학생이 졸업문집에 '키세키의 광언체험'이라는 제목으로 당일을 썼다는 것이다. 광언의 매료를 느끼고 오랫동안 계승되어 온 문화를 소중히 여기며 자신의 사생활에서도 살려가고 싶다는 내용이었다.
그 밖에도, 아이들이 광언 '감산 후시'를 연기한 모습을 동영상으로 보내주시는 학교도 있는 등, 몇 년에 걸쳐서 노력해 온 성과가 실려, 모든 노력이 보상되었다는 감개를 씹고 있다 .
워크숍의 마지막은, 히라타 선생님의 이야기를 한다.
제가 워크숍을 즐겁게 할 수 있는 것은 히라타 선생님 덕분이니까. 아이들이 어른이 되었을 때, 그들도 우리들과 만난 시간을 떠올리고, 거기서 느낀 '뭔가'를 도움을 줄 수 있으면 매우 기쁩니다.
아이들의 미래가 언제나 빛나고 있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