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서보고 느끼는 예술의 세계
File.16 파지장 워크숍 2019
이노우에 미유키 (마그칼 편집부)
올해도 파지장 워크숍이 시작됐다.
장소는, 2017년에 탄생한 아트 센터 「와카바초 워프」.
모인 14명의 공연자 출신지는 호치민, 자카르타, 싱가포르, 난징, 충칭, 베이징, 허페이, 시안, 리장, 상하이, 도쿄.
연수 프로그램은, 와카바초 워프 예술 감독의 사토 노부씨가 스스로 강사를 맡는 것 외에, 무도가나 노가쿠사에 의한 워크숍, 연극 평론가에 의한 좌학, 한층 더 극장 작품의 관극이나 시설 견학까지, 실로 다채롭다.
이들은 여기에서 침식을 함께 하면서 20일에 걸쳐 작품 만들기에 임한다.
*작년의 리포트는 이쪽!!
하지만 그 전에.
참가자가 먼저 직면하는 것은 ‘커뮤니케이션’이라는 과제다. 워크숍에서는 영어와 중국어 통역이 준비되지만, 전원으로 하나의 작품을 만들기 위해서는 체류 시간을 풀로 사용하여 서로를 이해할 필요가 있다. 방에 끌어당긴 것은 이야기가 진행되지 않는다. 몸짓 흔들림, 스마트폰의 번역 소프트도 구사해, 어떻게든 커뮤니케이션을 취하지 않으면…
연습장을 찾은 날에는 가마자와 미츠루씨(관세 유능 악사/銕仙会)의 워크숍이 열렸다. 테마는 「노의 움직임」. 독특한 서 자세, 운반(스리다리) 등 기본적인 폼을 하나씩 배워 간다.
노는 「보행의 예술」이라고 표현되기도 한다고 하므로, 이 기본 자세를 배우는 것이, 즉 노의 정신에 접근하는 것일지도 모른다.
연습장에서는 강사의 말 뒤에 영어와 중국어의 말이 이어진다. 놀라운 것은 통역자의 말이 많다. 단순히 말을 대체한 것만으로는 강사가 말하고 있는 것이 전해지지 않기 때문에, 보충이나 별표현을 더해 가면, 아무래도 말이 많아져 버린다고 한다. 물론, 몸짓 흔들림도 풀 활용.
아니, 통역도 그 자체가 예술이다.
참가자의 질문도 3개국어로 날아간다.
말뿐만 아니라, 태어나 자란 환경이나 문화적 배경도 각각이므로, 눈치채고 감개도 사람 각각. 그래도 참가 멤버들의 질문은 정확하고 탐욕에 흡수하려는 열기를 느낀다.
마지막은 전원으로 『양귀비』의 일절을 창화한다.
"의미를 모르더라도 먼저 목소리에 내서 흉내내는 것"이라고는 말했지만, 그 독특한 절회가 참가자의 호기심을 자극한 것 같다. 가마자와씨가 자신용의 요도모토를 꺼내면, 전원이 흥미진진하고 들여다보고, 논의가 백열. 시간을 초과할 정도로 고조를 보였다.
“오늘은 오로지 “형”을 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었습니다만, 마지막은 노의 연극성에 밟은 질문도 날아갔습니다.나에게 취해도 신선한 것이 많아, 즐거웠습니다.2 시간에 전해지는 것은 한정되어 있으므로, 그들과는, 밥에서도 먹으면서 차분히 토론해 보고 싶네요」(아카사와씨·담)
백열의 연습장에서 일전해, 이쪽은 공유 라운지의 런치 타임 풍경. 점심밥을 만들고 있던 테라코시 타카키씨(참가자의 배우)에게 이야기를 들었다.
“외국인 연출가의 워크숍에도 참가한 적이 있습니다만, 이 정도의 이국감은 처음입니다. 커리어가 있는 사람인 것은 틀림없습니다.
라운지의 한 구석에는 각 지역에서 가져온 "기념품"의 산도. 여기서는 밤과 밤의 뜨거운 연극론이 교제되고 있을지도 모른다. 거기서 날아다니는 언어의 다채로움을, 과자의 패키지를 보면서 생각 그려 보았다.
오후는 타케야 케이코 씨(무용가)에 의한 댄스 워크숍.
신체의 관절이나 근육을 구석구석까지 움직이는 트레이닝은, 퍼포머의 필수 과목. 서로의 존재를 느끼고 공간을 구성하는 센스는 작품 창작에 빼놓을 수 없는 것이기도 하다.
이 후에도 워크숍은 계속된다. 언어와 습관, 세대, 장르, 전통과 현대의 경계를 넘은 공동 창작은 어떤 작품을 만들어낼 것이다.
그 대답을 곧 막이 열리는 무대에서 확인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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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지장의 워크숍 2019 【온 사람】
■일시:2019년 8월 2일(금) 19:00/3일(토)·4일(일) 14:00
■회장:와카바초 워프
■티켓 요금:예매권 3,500엔/당일권 4,000엔
■문의:045-315-6025(와카바초 워프)
*자세한 것은 이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