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카모토 타로의 "놀이"에 몰입! 회화 작품과의 빈번한 이별을 앞두고
올여름, 활기를 보여준 「오사카 만박」. 이것을 계기로, 55년전의 「오사카 만박」을 알거나, 되돌아보고, 가 보거나 한 사람도 있는 것은. 동시에 그 심볼이라고도 할 수 있는 「태양의 탑」의 태생의 부모인 오카모토 타로에 대한 평가·관심도 높아진 것임에 틀림없다.
다카쓰무라(현 카와사키시 다카쓰구)에서 생을 받은 타로는, 생전 자신의 작품의 대부분을 가와사키시에 기증했다. 이에 따라 가와사키시는 자연 풍부하고 광대한 이쿠타 녹지의 일각에 「가와사키시 오카모토 타로 미술관」을 1999년에 개관한 이래, 25년 이상에 걸쳐 기재의 작품을 부담없이 감상할 수 있는 장소로서 사랑받고 있다.
시설·설비의 노후화도 진행되고 있기 때문에, 2026년 3월 말부터 2029년 3월까지 약 3년에 걸쳐 전시실을 휴실하고 리뉴얼하는 것이 결정되었다.
그러나 작품에는 유리 등을 착용하지 않는 전시 스타일의 '그림'에 대해서는 햇빛이나 온도차의 관리 등에 민감하고 전시실에만 전시할 수 있기 때문에 당분간 볼 수 없게 된다.
지금, 동관의 컬렉션에서 타로의 대표작을 중심으로 한 상설전 「오카모토 타로 사는 것은 노는 것」이 휴실 직전의 2026년 3월 29일까지 개최되고 있다.
어디까지나 휴실이며, 관 전체가 닫히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입체 작품을 중심으로, 작품을 감상할 수는 있고, 전시실외 특유의 기획도 준비되어 있다고 한다.

새빨간 벽에 'TARO' 문자와 태양탑을 연상시키는 얼굴이 떠오르는 상설 전시실 입구에서 'TARO 월드'는 시작된다. 그리고, 전시실의 「처음에」에 쓰여진 타로 자신의 말 「이 인생에, 자신이라고 하는 숙명을 설정해, 거기에 내기해서 기쁘게 놀다. , 피를 흘리면서 놀아야 한다.” 출처:오카모토 타로 “예술과 놀이――위기의 접점” “원색의 주문”(1968년, 문예 춘추)이, 거기서 계속되는 TARO 월드에 들어가는 각오와 같은 것을 기억시킨다.

전시실에 들어가자마자 파리 대학 문학부에서 철학을 배운 타로가 제창한 '대극주의'를 구현했다고 하는 '숲의 갓'(1950년)이 있다. 중앙에 그려진 붉은 괴물은 주위를 위협하는 '권력'의 상징이면서 일단 척이 열리고 내용물이 노출되면 취할 수 없는 것임을 보여주고 있다고 한다.
“대극주의”란 타로가 “오늘까지 허용되지 않았던 부조화적인 처리, 즉 추상적 요소와 초현실적 요소의 모순인 채의 대치이다. 카라미아이는, 결과적으로 맹렬한 불협화음을 발하는 것이다」(『화문집·아방가르드 예술』월요일 서방, 1948년)라고 말한 것처럼, 관객은 그 불협화음이 어디에서 오는지, 작품의 구석구석까지 확인하고 싶어지는 것이다.

그리고《숲의 갠》의 대면에는, 마찬가지로 대극주의의 대표작《중공업》이. 《숲의 갓》의 전년(1949년)에 그려진 이 작품도, “사실적인 기어”와 그 주위를 둘러싸는 “추상인”, 또한 그 아래에는 “사실적인 파”와, 대극을 그리면서, 사회 풍자도 포함하고 있다.

《중공업》의 왼손에는, 타로가 동지들과 결성한 아방가르드를 추진하는 「밤의 모임」의 이름의 유래가 된 《밤》(1947년)이 있어, 오른손에는 전재로 소실한 파리 시대의 작품을 재제작한《상처 팔》(오리지널 1936년, 재제작 19).
《밤》은 음울한 색채,《상처 팔》은 표현주의적. 둘 다 앞의 《숲의 갠》《중공업》과는 달리, 어떻게 타로가 '대극주의'에 다가갔는지를 엿볼 수 있다.
첫 방 (순로는 지정되어 있지 않지만)에서 상당한 견해로이 방만으로 1 시간은있을 수있을 것 같다.

그 후도 《막집자》(1951년), 《놀이하는 아이》(1954년), 《전장할 수 있는 전사》(1962년), 《천수》(1965년), 《해변의 초상화》(1973) 년), 「눈의 회화」시리즈(1973년~1992년), 「놀이자」시리즈(1974년~1988년) 등 등, 연대나 모티브도 다양한 작품이 계속된다.
그런데 의자가 설치되어 있어 조금 거리를 취해 장시간 작품을 바라볼 수 있다.

일각에는, 타로가 디자인·제작해 조금 바뀐 의자가 있어, 실제로 앉을 수도 있다.
손 모양을 한 것, 좌면·등받이가 끈의 것 등 등, 실제로 접할 수 있는 귀중한 작품.

회화 이외에도 사진, 조각, 도예 작품이 완만한 슬로프이거나, 유리 케이스이거나, 단단히 밭과 같은 작은 방이거나, 각각 최적의 형태·장소로 전시되고 있다.

그리고, 타로가 남긴 말의 수많은 것이, 지금 전시의 테마인 「놀이(인생=놀이)」를 보다 깊게 느끼는 에센스가 되고 있다.
연표에 쓰여진 「재미있는 이봐, 실로. 나의 인생은. 왜냐하면, 길이 없다」라는 말은, 항상 자신이 마음 끌리는 분에게, 선구자로서, 마음 속 고통스럽게 즐긴, 타로의 “놀이” 인생을 상징하는 말은 아닐까.
새해, 연도 말. 자신의 인생에 대해서 적지 않고 되돌아 봐·앞으로를 생각할 때. 스스로의 철학을 관통한 예술가의 인생에 접하는 것은, 다른 시점을 눈치채게 해 줄지도 모른다.